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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후쿠오카 직접 가본 맛집 소개

2. 직접 가본 게스트하우스 추천

 

1. 후쿠오카 직접 가본 맛집 소개

  • 바쿠레(バークレー) - 카레 전문식당

영업시간 : 오전 11 : 00 ~ 20 : 30

 

카와바타 상점가 내부에 위치해 있는 카레 맛집입니다.

저는 새우를 좋아해서 함바그 카레에 새우튀김 추가해서 금액은 1,440엔!!

카레가 풍미가 깊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유명한 카와미야 함바그와 달리 웨이팅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맘에 들어요.

한국인은 잘 모르는 곳입니다.

새우튀김은 한국과 달리 식감이 더 탱탱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어요.(일본 새우튀김은 이런 식감의 새우튀김이 많은 거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먹은 메뉴와 메뉴판입니다.

<바쿠레 메뉴판>

 

 

  • 신신라멘 텐진 파르코점(博多らーめん) - 라멘 전문 식당

영업시간 : 오전 11 : 00 ~ 23 : 00

 

파르코백화점 지하에 있는 푸드코너에서 영업하고 있는 신신라멘입니다.

여기는 한국인이 많이 오는 것 같은 장소입니다.

주변에서 한국말이 계속 들리더라고요.

저는 돈코츠 라멘을 시켰습니다.

원래 느끼한 걸 잘 못 먹는데 여기 라멘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옆에 고추기름과 간 마늘이 있어서 취향껏 먹을 수 있어요.)

만두도 시켰었는데 만두는 아쉽게도 못 찍었습니다. ㅠㅠ

후쿠오카에서 파는 만두는 붙어서 통째로 구워져서 나옵니다.

 

<메뉴판과 라멘>

 

 

 

 

 
  • 우미노쇼쿠도(うみの食堂) - 일본 정식 전문 식당

영업시간 : 오전 11 : 00 ~ 22 : 00

 

카이센동 맛집입니다. 여기도 일본 현지인들이 많은 식당입니다.

일본 정식집입니다.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동과 회를 판매하고

세트 메뉴 구성을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게 매우 좋습니다.

메뉴도 한국어로 되어있는 게 매우 편하고 좋아요.

저는 해산물 덮밥과 반찬 선택 1을 골라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바로 네기토로 아보카도 덮밥과 가라아게 튀김!!

참치를 긁어서 덮밥으로 하는 건 처음 봐서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참치의 풍미가 깊고 아보카도랑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우미노 쇼쿠도>

 

 

  • 풀풀 하카타(フルフル博多) - 빵집

영업시간 : 10 : 00 ~ 19 : 00 (화요일 휴무)

 

제가 또 빵을 좋아해서 빼놓을 수 없었던 빵집입니다.

여기는 오픈런을 하는 사람이 꽤 있어서 20분 정도 일찍 가서 2번으로 도착했습니다!

후쿠오카는 또 명란이 유명하니까 

명란 바게트를 먹어줘야겠죠!

하지만 정신이 없어서 명란 바게트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ㅠㅠ

사실 제가 바게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명하니까!

시도해봤습니다.

다른 빵도 많으니까 한 번씩 들러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명란 바게트는 한정수량이라 오픈런이 아니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풀풀 하카타>

 

 

 

추가정보

 

현지인 추천 맛집 보러가기

 

 

 

2. 직접 가본 게스트 하우스 추천

후쿠오카 하나 호스텔(Fukuoka Hana Hostel)

 

하나 호스텔의 장점

  •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대
  • 저녁에 외국인 또는 현지인과 만남
  • 카와바타 상점가 내부에 위치(위치적 유리함)
  • 2024년 01월 기준으로 한국인 스텝도 2명 존재

저는 이번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는데 호기롭게 친구가 전에 숙박했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무려 4박 5일을 도전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남이 적어진 가운데 순수하게 웃고 떠들고 마시는 분위기의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스텝분들도 친절하시고 거의 매일 라운지에서 술을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현지 스텝분이기 때문에 편하게 대화도 해주시고 얘기도 무척 재밌게 해 주십니다.

트윈룸이나 트리플룸도 있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랑 자는 게 싫다면 그런 객실 예약도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 좋아서 텐진이나 하카타 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라는 게 너무 좋죠.

 

숙소 예약하러 가기

 

 

<하나 호스텔 외부>